브랜드 최초의 PHEV 품은 2018 레인지로버 & 레인지로버 스포트

기사입력 2017.10.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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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가문의 서열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늘씬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셋째 벨라의 등장으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트는 위기의식을 느낄 만했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의 가문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기 위해 두 형제를 손봤다. 그리고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며 전동화 시대로의 한 발자국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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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하게 빚어진 벨라의 반향이 너무나도 컸던 것인지, 랜드로버는 벨라의 화려한 스타일링을 조금 빌려와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트를 꾸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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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채소 강판의 칼날 같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허니컴 타입의 형상으로 변모했다. 덕분에 투박한 느낌이 조금 희미해졌다. 여기에 헤드램프에는 각을 살리고 픽셀 레이저 LED를 적용하여 눈매가 더욱 선명해졌다. 범퍼도 살짝 입체적으로 다듬어 오묘한 변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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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레인지로버의 경우 철저하게 숨겼던 머플러를 사각형 듀얼 팁으로 새로이 꾸몄다. 살짝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었던 헤드램프를 다듬어주니 직선으로 빚어낸 레인지로버의 차체와 더욱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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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디자인 테마의 변화는 래인지로버 스포트에도 동일하게 전수되었다. 변화 폭은 스포트 쪽이 더 크다. 안개등은 범퍼 테두리로 자리르 옮겼고, 범퍼 형상도 제법 크게 변했다. 이와 더불어 앞서 언급했던 레인지로버의 디자인 변화와 마찬가지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벨라 스타일로 변모했다. 또한 테일램프 역시 내부 디테일을 변경하고 범퍼 스타일과 머플러 팁도 새롭게 다듬는 등,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손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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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형제는 벨라와 마찬가지로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라 명명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담았다. 공조장치 컨트롤러는 단순한 터치패널을 넘어 터치 스크린을 구비하여 최첨단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덕분에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졌던 센터페시아가 더욱 매끈하게 다듬어졌다. 혁신적인 구성으로 더할 나위 없이 멋졌던 실내가 더욱 미래적으로 변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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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인테리어 시그니처인 로터리 시프터도 메탈 소재에 디자인도 다듬어 훨씬 세련된 맛을 더했다. 좌우 스포크에 장착된 리모컨 버튼들도 무광 물리 버튼 타입에서 반질반질한 재질에 터치패널 타입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가미했다. 여기에 새로운 시트 프레임 적용과 함께 시트를 보다 부드럽고 넓게 개선해서 더욱 안락한 착좌감을 구현했다. 가히 랜드로버가 이야기하는 '고요한 신전'의 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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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새로운 모델 명명 체계에 따라 `P400e`라 이름 붙여졌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P400e는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레인지로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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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에는 300마력을 내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16마력 (85W)급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404마력의 시스템 합산 출력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랜드로버의 자랑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하는 넉넉한 성능에, EV 모드로 50km 가량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효율성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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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P400e의 대대적인 참전에 따라 SDSV6 하이브리드 디젤 파워트레인 모델은 라인업에서 이름을 지웠다. 그래서 디젤 레인지로버 구매 희망자들은 258마력 사양의 3리터 TDV6 엔진과 339마력을 내는 4.4리터 SDV8 엔진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신세대 5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을 525마력까지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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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와 동시에 레인지로버 스포트의 최상위 모델, SVR의 개선 모델도 동시에 등장했다. 우선 기반이 기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타일링의 변화는 물론, 엔진 성능이 기존 550마력에서 575마력까지 상승하여 대형 SUV치곤 매우 날렵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레인지로버 스포트 SVR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만에 달리고, 최고 시속도 283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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