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 따라 안전하게 빠져나가요

기사입력 2017.09.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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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교차로에 눈에 띄는 색상을 집어넣은 유도선을 설치한 안전한 운행 길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9월 12일 사고 위험 지역에 유도선을 설치할 것을 알렸다. 갈림길에서 운전자가 진행방향 혼란 없이 쉽게 진입하거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방향 유도선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 결과 운전자들이 느끼는 편의성, 사고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유도선이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약 27%가량 사고가 감소했다. 특히, 나들목 구간에서는 약 40%가량 감소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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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도선이 설치될 곳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유도선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는 설치가 시급한 곳 우선으로 설치되어 있고 지방도로는 각기 다른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유도선 설치지점 선정에 필요한 데이터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내비게이션 업체가 보유 중이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자료를 분석하면 설치대상 교차로, 사업 우선순위 등을 정해 도로공사, 지자체 등 추진계획을 수립 후 설치하게 된다.


 < 빅데이터 활용 사고지점 분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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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유도선은 내비게이션과 도로표지판에도 표시된다.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와 형상 데이터를 개방하고 도로표지판 관련 규정을 개정, 노면 유도선 색상과 동일하게 표지판에 표시할 예정이다.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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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해당 기관 전문가와 전문 연구기관 등이 상호 협력해 안전성, 인식성,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각 정부기관에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한 도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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