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운행,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기사입력 2017.07.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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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비가 많이, 그리고 자주 내리는 날의 운전은 점검 소홀과 작은 실수에 사고가 나기 매우 쉽다. 최근 3년간 우천 시 교통사고의 44%는 강수량이 많은 장마철에 발생했다는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조사가 있었다. 아울러 많은 비가 내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젖은 도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고, 차량의 제동거리 또한 늘어나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그래서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 운전요령과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장마철 차량 점검 와이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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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반드시 가장 먼저 와이퍼를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는 비 오는 날 주행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와이퍼는 블레이드가 마모되거나 여름의 뜨거운 열기로 손상되어 작동 시 소음이 나거나 유리창이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우 반드시 교체해야 된다.

 

또한 보통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1년 정도이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지났다면 점검 후 상태에 따라 새 와이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2. 장마철, 시야 확보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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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유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유리를 통해 운전자는 여러가지 정보를 받아들여 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이때 유리에 유막이 있을 경우 와이퍼를 작동해도 뿌옇게 보이기만 할 뿐 선명하게 앞을 볼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유리에 유막이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여 유막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유막 제거 후에 발수 코팅을 하면 시야를 확보에 더욱 도움이 된다.

 

실내 김서림의 경우는 유리 안쪽에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여 실내에 김이 서려 운전시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에어컨을 앞유리쪽으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뒷유리 열선을 가동시켜 두면 시야 확보의 도움이 된다.

 

3. 타이어 점검으로 수막현상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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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노면에 빗물이 고여 수막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먼저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해야 하는데 마모도를 체크하는 방법은 타이어 홈 중간의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거나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의 이순신 장군을 거꾸로 넣어 갓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여 공기압 수치를 맞춰서 타이어 배수가 용이하게 만들자.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경우 빗물 배수가 어려워 수막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최근에는 TPMS(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많아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체크할 수 있으며, 차량별 적정 공기압은 차량 운전석의 도어를 확인하면 된다.

 

4. 미끄러지는 빗길, 브레이크를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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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빗물과 물웅덩이로 인해 마찰면인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사이에 물이 들어가 제동력이 낮아져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3-4만 Km 주기로 교환, 1만 Km 주기로 점검하며, 브레이크를 밟을 때 소음이 들리는 등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체크해야 한다.

 

5. 자동차 실내 습기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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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은 습기가 많고 덥기 때문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 수분이 맺히게 되어 차내는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하거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운행이 끝난 뒤 차량 내 젖은 시트나 매트를 최대한 말려주고 시동을 끄기 전 에어컨을 송풍 모드에 놓고 5분간 켜두어 에어컨 표면 내 물기를 제거하여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면 된다.

 

6. 반드시 안전 운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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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때 차량 운행 시 전조등을 켜야한다. 전조등을 켬으로써 시야 확보나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차량이 있음을 인지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안개등이 장착된 차량은 안개등도 켜주는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 더욱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아울러 비가 많이 내려 노면이 젖어 있을 경우엔 법정 제한 속도보다 20% 감속 운전하고 폭우로 인해 시야가 매우 좋지 않을 시엔 속도를 절반 정도까지 줄이는 게 좋다. 속도가 높을수록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수막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자동차의 침수를 피하기 위해 물 웅덩이 근처를 피하고 피할 수 없을 시엔 에어컨을 끄고 낮은 속도로 일정하게 한번에 지나가는 게 좋다. 혹 침수로 시동이 꺼졌다면 시동을 절대 다시 걸지 말고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빠르게 견인 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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