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 모터쇼] 현대차, FE 수소전기차 컨셉트, i30 왜건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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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각으로 7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FE 수소 전기차 컨셉트`와 더불어 i30의 왜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공개한 `FE 수소전기차 컨셉트`에는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과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컨셉트카에 적용된 신기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서퍼와 잠수부의 개척 정신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 수소전기차 분야에 도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과 i30 왜건 개발의 혁신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 지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시각으로 7일 오후 4시 15분부터 45분까지 약 30분간 현대자동차그룹의 영상 채널인 HMG TV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 보도발표회 현장을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이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컨셉트`는 혁신적인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의 이니셜을 따서 FE로 이름 붙여졌으며, `FE 수소전기차 컨셉트`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은 2018년에 출시할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 모델에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FE 수소전기차 컨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Fuel Cell) 대비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 20% 저감, 시스템 운영 효율 10% 증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포터블 배터리 팩과 전기 스쿠터 보관 및 충전 공간 등을 트렁크에 마련해 놓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지난해 출시한 신형 i30 5도어 모델에 적재 공간을 넓혀 기능성을 높인 `i30 왜건`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i30 왜건`은 디자인부터 주행 테스트까지 차량의 전 개발 과정이 유럽에서 진행돼 유럽의 DNA로 탄생한 차로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터쇼에서 토마스 슈미트(Thomas A. Schmid)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i30왜건을 소개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i30 패밀리`의 첫 번째 주자인 i30 왜건의 뒤를 이어 i30 패스트백, 고성능 모델인 `i30 N`를 추후 선보여 i30 패밀리를 완성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1,547㎡ (약 46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존`, `N 존`, `미래 모빌리티 존`의 3가지 특별 존을 운영하며,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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